英 BBC 한국에 혹평, "스웨덴 조만간 골 넣을 듯"

英 BBC 한국에 혹평, "스웨덴 조만간 골 넣을 듯"

2018.06.18. 오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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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영국 매체 'BBC'가 전반전이 끝난 후 한국에게 혹평을 가했다.

한국은 18일(한국 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경기 초반, 한국이 김신욱의 큰 신장을 이용하여 점유율을 높였다. 하지만 적응을 마친 스웨덴이 서서히 공격을 감행했고, 몇 번의 득점 찬스를 잡았다.

그 와중에 스웨덴의 베리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기도 했다. 전반 20분 장현수가 올라오는 크로스를 놓쳤고, 베리가 골문 앞에서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조현우가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에 'BBC'는 혹평을 가했다. 'BBC'는 "한국은 스웨덴에게 많은 공간을 허용하고 있다. 크로스도 형편없고 골키퍼만 돋보인다. 스웨덴이 조만간 선제골을 넣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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