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기자회견] '김동섭 부상' 최윤겸, "공격진 구성이 부산의 숙제"

[K리그2 기자회견] '김동섭 부상' 최윤겸, "공격진 구성이 부산의 숙제"

2018.06.02. 오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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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부천종합운동장] 오승종 기자= 부천FC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부산 아이파크 최윤겸 감독이 선수단의 부상 상황을 걱정했다.

부산은 2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서 열린 부천과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4라운드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23점이 된 부천은 아산에 밀려 리그 3위가 됐고, 승점 21점의 부산은 4위에 머물렀다.

최윤겸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포프의 역습 시 움직임을 주의하라고 했다. 결국 무실점을 거두었고 이것은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윤겸 감독은 "김동섭이 부상을 당한 것이 아쉬웠다. 현재 발로텔리도 전력에서 이탈했는데 김동섭마저 빠지게 됐다. 앞으로 공격진을 구성하는 것이 숙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섭은 후반 19분 부상으로 인해 김현성과 교체됐다.

부산은 이번 경기에서 부천과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으며 공격적인 축구를 펼쳤다. 김동섭의 부상으로 공격 쪽에 과제가 생긴 최윤겸 감독이 부산에 어떤 해결책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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