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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7실점' 무너진 제주의 3백, 16강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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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3-14 20:4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광저우와 2경기에서 7골을 헌납했다. 수비가 무너진 제주가 안방에서도 복수에 성공하지 못했고, 16강 진출도 어려워졌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4차전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에 0-2 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제주는 1승 3패 승점 3점으로 G조 최하위에 머물렀고,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제주는 지난 1차전에서 광저우에 3-5 패배를 당했다. 전반에는 최고의 경기력을 펼치며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에 수비가 무너지며 역전패를 기록했다. 이에 제주는 안방에서 복수를 다짐했고, 최정예를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다.

제주가 광저우를 잡기 위해 최정예로 나섰다. 3-4-1-2 포메이션을 사용한 제주는 공격진에서 마그너와 류승우가 호흡을 맞췄고, 이창민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중원은 박진포, 이찬동, 권순형, 정다훤이 구축했고, 3백은 김원일, 조용형, 권한진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꼈다. 원정팀 광저우 역시 굴라트, 알란, 구데이, 김영권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했다.

그러나 제주의 공격력은 살아나지 않았고, 3백은 여전히 불안했다. 제주가 전반에만 2골을 내줬다. 전반 27분 알란이 내준 패스를 구데이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37분에는 오른쪽 측면 장린펑의 크로스를 알란이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순식간에 2골을 헌납했다.

이미 돌이킬 수 없었다. 제주는 후반에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통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광저우와 2경기에서 무려 7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로써 제주의 16강 진출도 빨간불이 켜졌고, 복수도 물거품이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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