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리뷰] '에델 극적골' 성남, 부산 원정서 1-1 무승부

[K리그2 리뷰] '에델 극적골' 성남, 부산 원정서 1-1 무승부

2018.03.03. 오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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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성남FC가 부산 아이파크 원정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성남FC는 3일 오후 2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 1라운드 개막전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부산은 최승인, 김진규, 신영준, 호물로, 송창호, 이재권, 박준강, 김명준, 정호정, 김치우, 김형근이 선발로 나섰다.

원정팀 성남은 주현우, 서보민, 에델, 문상윤, 무랄랴, 김정현, 이학민, 연제운, 김재봉, 이지민, 김동준이 선발명단에 포함됐다.

경기는 팽팽했다. 부산은 최승인이 퇴장을 당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전반 추가시간 송창호의 패스를 김진규가 해결하며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성남은 무랄랴를 빼고 이다원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후반 28분에는 주현우 대신 정성민을 투입했다.

부산도 신영준, 이재권을 빼고 홍진기, 이청웅을 투입하며 변화를 선택했다. 그럼에도 성남은 후반 추가시간 에델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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