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돌파' FC안양 연간회원권 판매 연일 순항

'2억원 돌파' FC안양 연간회원권 판매 연일 순항

2018.02.21. 오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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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2018 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2억원을 돌파한 이후로도 연일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월), 안양시 복지정책과(과장 박상백)가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합류했다.

안양시 복지정책과 박상백 과장은 "FC안양의 2018년이 매우 뜨겁고 열정 넘치는 한 해가 되리라는 기대가 든다. 임은주 단장과 고정운 감독, 사무국과 선수단이 똘똘 뭉쳐 안양시민과 하나가 되는 한 시즌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 환경보전과(과장 양성호)도 FC안양에 힘을 보탰다. 안양시 환경보전과 역시 같은 날 오후,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했다.

안양시 환경보전과 양성호 과장은 "안양시 환경보전과가 FC안양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환경보전과가 FC안양의 연간회원의 일원으로서 FC안양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매출액이 2억을 돌파했다.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메인스폰서도 확정을 지었기 때문에 구단 운영이 더 탄력을 받을 것이다.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건강한 100년 구단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연간회원권 패키지박스(카드형 한정), 랜야드(카드형 한정), 조르단 칫솔 2개, 유니폼 5,000원 할인권 1매, 스토어 5% 할인권 1매, 일반석 티켓 교환권 1매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성인권 구매자 선착순 4,000명에게는 리더스코스메틱의 마스크팩(약 3만원 상당)을 1박스씩 제공한다. 지난해 시작한 멤버쉽 서비스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지난해 일반석만 판매했던 FC안양 연간회원권에는 올해 가변석이 추가됐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가변석 수요에 대한 반영이자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울리기 위한 것. 가변석에 들어가고자 하는 일반석 티켓 소지자는 가변석과 일반석의 가격차액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가변석 연간권은 성인 500장과 학생 250장을 선착순 판매할 예정.

FC안양은 FC안양 사무국(031-476-3377)과 안양시청ㆍ만안구청ㆍ동안구청 민원실 및 투썸플레이스 만안구청점ㆍ박달사거리 점으로 오프라인 판매소를 확대했다. 지난 10일(수)부터 시작된 온라인 판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FC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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