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닥터스킨과 용품 후원 협약 체결

인천 유나이티드, 닥터스킨과 용품 후원 협약 체결

2018.02.21.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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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주식회사 바이바이365(대표이사 전대병)가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구단과 바이바이365는 지난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용품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바이365는 인천 구단의 발전을 위해 연간 6천만 원 상당의 스포츠의류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에 인천 구단이 후원받게 된 스포츠의류는 바이바이365에서 제작하는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 DRSKIN(닥터스킨)이다. 닥터스킨은 미국에서 스포츠 이너웨어 베스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평소 인천광역시체육회 하키선수단 및 인천연수구청 씨름팀 등에게 용품 후원을 진행한 바 있는 바이바이365는 300만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에게도 소중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인천 구단 강인덕 대표이사는 "바이바이365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올 시즌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스포츠 이너웨어로 정평이 난 바이바이365의 닥터스킨을 입고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닥터스킨 전대병 대표이사 역시 "K리그1 무대를 대표하는 인천유나이티드에게 용품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올 시즌 인천유나이티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끔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바이바이365는 닥터스킨 이너웨어 후원 뿐 아니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네임태그 제작에 대한 후원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올 시즌 인천 구단은 E석 1층, W석 1층 구역에 지정좌석제를 도입한 바 있다.

사진=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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