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윈도우, 2018 러시아 월드컵 관광상품 출시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종합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스포츠윈도우(주)[대표이사 신정은]와 리드투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 세계인의 축제 '2018 피파 러시아월드컵'을 직접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내놨다.

스포츠윈도우가 야심차게 준비한 스포츠 직관 여행 프로젝트인 '스포투어'는 현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와 여행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냈으며 여행과 스포츠 직관을 함께 할 수 있는 국내에서는 아직 낮선 여행 패키지 상품이다.

그 1탄은 바로 러시아 월드컵이다. '월드컵을 품은 신비한 나라로의 특별한 여행 ROAD TO RUSSIA'라는 부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참가객들은 2개의 패키지를 선택 할 수 있는데, 첫 번째 패키지는 2018년 6월 20일부터 29일까지간의 기간으로 노브고르드-모스크바-카잔을 경유하는 코스로서 아르헨티나(남미)v크로아티아(유럽), 프랑스(유럽)v덴마크(유럽) 그리고 대한민국과 독일 간의 경기까지 총 3경기를 관람한다.

그리고 두 번째 패키지는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노브고르드-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를 여행한다. 관전 경기로는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 대한민국과 스웨덴전을 시작으로 포르투칼(유럽)vs모로코(아프리카) 그리고 브라질(남미)vs코스타리카(북중미)의 경기를 관전한다,

월드컵이라는 대회의 성격에 맞게 세계 축구 선진국들의 경기를 직접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상품으로서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패키지 외에 다른 대한민국 일정의 경기는 근처 호프집이나 펍에서 단체응원을 할 예정이어서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행에는 신민영 아나운서와 K리그 최다거리 득점 기록 보유자 권정혁 등 유명 패널이 여행의 도우미로 참석하여 매일 일정에 대하여 프리뷰 후 토크 콘서트와 경기 리뷰쇼 등을 진행하여 다채로운 재미를 더 느끼게 해 줄 예정이다.

여행은 이번달 31일부터 신청을 받고 패키지당 최대 25인으로 인원을 정했다. 여행신청은 스포츠윈도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경기와 입장권과 관련한 문의는 스포츠윈도우, 여행 일정 및 숙박에 대한 문의는 리드투어에 하면 된다.

스포츠윈도우는 추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여행 기간 전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