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마티치, 맨유와 무리뉴의 선수"

무리뉴 감독, "마티치, 맨유와 무리뉴의 선수"

2017.08.01. 오전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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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제 무리뉴(54) 감독이 네마냐 마티치(28) 영입 소감을 전했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티치 영입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고 추가 계약연장이 가능한 옵션이다. 등번호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달았던 31번을 받았다.

마티치의 영입은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진 사실이었다. 마티치가 맨유 트레이닝복을 입은 사진이 이미 인터넷을 통해 유포됐고, 무리뉴 감독도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마티치가 첼시를 떠나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마티치는 맨유의 선수다. 그리고 무리뉴의 선수다. 그는 축구선수로서 우리가 원하는 충성심, 일관성, 야망을 보유한 팀 플레이어다. 마티치에게 우리와 함께 하고 싶어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우리 선수들과 팬들은 그를 사랑할 것이다. 새로운 31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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