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맨유, 마티치 영입 근접...이적료 735억"

英BBC, "맨유, 마티치 영입 근접...이적료 735억"

2017.07.31. 오전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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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의 중앙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를 영입한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735억 원)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빅토르 린델로프와 로멜루 루카루를 영입한 맨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세 번째 영입으로 첼시의 중앙 미드필더 마티치를 영입할 전망이다. 이미 선수는 맨유행을 원하고 있어 첼시의 프리 시즌 투어에서 제외됐고, 이적료도 무난하게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영국 'BBC'는 30일 "맨유가 첼시의 미드필더 마티치 영입에 근접했다. 마티치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유의 세 번째 영입이 될 전망이고, 무리뉴 감독은 영입 우선 순위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원했다. 마티치의 이적료는 보도에 따르면 5000만 파운드가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마티치의 영입을 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무리뉴 감독이 마티치의 능력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의 지휘봉을 잡던 2014년 마티치를 재영입해 중원의 핵심으로 활용했고, 우승컵까지 들어올렸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마티치를 데려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고, 영입을 완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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