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에이전트, 맨유 이적설에 "멍청한 이야기"

베일 에이전트, 맨유 이적설에 "멍청한 이야기"

2017.07.29. 오전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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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가레스 베일(28,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전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대해 "멍청한 이야기"라며 이를 부인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베일의 맨유 이적설에 대한 에이전트의 반응을 전했다.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네트는 "멍청한 이야기"라며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이제 베일의 맨유 이적설은 이적시장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이정표가 됐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역시 모두의 예상대로 베일의 맨유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상황은 꽤나 구체적이다. 레알이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원하며 베일을 처분한다는 이야기다. 베일이 최근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도 맨유 이적설에 힘을 더했다.

그러나 베일 에이전트 바네트의 입장은 단호했다. 그는 맨유 이적설에 대해 "어리석고 멍청한 이야기"라며 매번 계속되는 이야기를 부인했다.

최근 주제 무리뉴 감독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마찬가지로 베일 영입을 시도하는 건 시간 낭비다. 두 선수 모두 레알에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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