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서울E] 김병수 감독, "적극적인 슈팅이 필요"

[안양 서울E] 김병수 감독, "적극적인 슈팅이 필요"

2017.07.24. 오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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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안양] 박주성 기자= 서울 이랜드 김병수(46) 감독이 적극적인 슈팅이 필요하다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서울은 24일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2라운드 안양 원정에서 루키안과 조석재에게 연속골을 헌납하며 0-2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16점을 유지하며 9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김병수 감독은 "첫 번째 골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잘해줬지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공격에서 득점을 만들고 이런 부분에서 운이 따르지 않았다. 득점을 해야 할 상황에서 적극적인 슈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데뷔전을 치른 알렉스에 대해서는 "90분 동안 뛸 수 있는 체력이 안 된 게 아쉬웠지만 나머지는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날씨가 습해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더 회복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감독은 "우리가 먼저 쉬어 다음 주에도 경기가 있다. 다음 경기에는 반드시 이기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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