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리뷰] 지동원, 레겐스부르크전서 득점포 가동...팀은 패배

[해외파 리뷰] 지동원, 레겐스부르크전서 득점포 가동...팀은 패배

2017.07.23. 오전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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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지동원이 프리시즌 경기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동원이 속한 아우크스부르크는 22일 오후 10일(한국시간) 도나우슈타디온서 열린 dis 레겐스부르크(독일 분데스리가 2부)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서 1-2로 패했다. 이 경기서 패한 아우크스부르크는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비록 경기에서 패했지만 지동원은 득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서 지동원은 알프레드 핀보가손의 후방 지원하는 2선 공격 자원으로 선발 투입됐다.

선발로 나선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가 0-1로 리드를 내준 전반 34분, 핀보가손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허나 지동원의 골에도 불구하고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40분 레겐스부르크의 마르코 그뤼트너에게 실점하며 1-2로 패하고 말았다.

한편, 레겐스부르크전을 마친 아우크스부르크는 곧바로 ULM(4부리그) 팀과 경기를 치른 뒤 오는 29일 미들즈브러와 친선전을 갖는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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