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리뷰] '브루스 결승골' 수원FC, 부천에 1-0 승...6위 도약

[챌린지 리뷰] '브루스 결승골' 수원FC, 부천에 1-0 승...6위 도약

2017.06.24. 오후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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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수원FC가 부천FC1995를 꺾고 6위로 올라섰다.

수원은 2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8라운드에서 부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23점으로 FC안양을 끌어내리고 6위에 올라섰다. 부천은 승점 26점을 유지하며 3위를 지켰다.

홈팀 부천은 진창수, 김신, 조범석, 바그닝요, 문기한, 닐손주니어, 안태현, 고명석, 지병주, 임동혁, 류원우가 선발로 나섰고, 수원은 배지훈, 송수영, 브루스, 이승현, 서상민, 정훈, 이광진, 레이어, 임하람, 황재훈, 이상욱이 선발명단에 포함됐다.

경기는 부천이 주도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수원에서 나왔다. 전반 42분 황재훈의 패스를 받은 브루스가 이를 해결하며 경기의 균형을 깨트렸다. 이후 수원은 후반 16분 송수영을 빼고 백성동을 투입했다.

득점이 필요한 부천이지만 경기의 흐름이 좋아 교체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수원은 후반 24분 브루스를 빼고 서동현을 투입하며 다시 한 번 변화를 줬다. 부천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주도권은 부천에 있었다. 하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수원의 승리로 끝났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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