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리뷰] '송제헌 극적골' 경남, 성남과 1-1 무...선두질주

[챌린지 리뷰] '송제헌 극적골' 경남, 성남과 1-1 무...선두질주

2017.06.24. 오후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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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경남FC가 극적인 동점골로 성남FC와 무승부를 거뒀다.

경남은 24일 오후 7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8라운드에서 성남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두 팀은 나란히 승점 1점을 획득했다. 경남은 승점42점으로 리그 1위를 이어갔고, 성남은 승점 24점으로 5위를 지켰다.

홈팀 경남은 말컹, 브루노, 정원진, 이현성, 정현철, 안성남, 박명수, 박지수, 조병국, 이반, 이범수가 선발로 나왔고, 성남은 박성호, 황의조, 김두현, 이성재, 이후권, 안상현, 이태희, 배승진, 연제운, 이지민, 김동준이 나왔다.

두 팀은 팽팽한 경기력으로 맞붙었다. 이 흐름은 전반 14분 황의조의 발에서 무너졌다. 이후권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정확한 슈팅으로 경남의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다급한 경남은 전반 막판 이현성을 빼고 송제헌을 투입했다. 이어 후반 시작과 함께 조병국을 빼고 최재수를 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꾸려 애썼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송제헌의 극적인 동점골이 나오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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