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017-18 새 시즌 홈 유니폼 유출

맨유, 2017-18 새 시즌 홈 유니폼 유출

2017.06.24.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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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시즌 홈 유니폼이 유출됐다.

영국 언론 '미러'는 24일(한국시간) "맨유의 2017-18 새 시즌 홈 유니폼이 전 세계 곳곳에서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막판 2017-18 시즌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맨유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새 유니폼은 역사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클럽의 풍부한 역사를 담아냈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이후 홈 유니폼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전 세계 곳곳에서 맨유 홈 유니폼이 등장하고 있다. 이 언론에 따르면 미국과 불가리아 아디다스 매장에서 맨유의 새 유니폼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새 유니폼은 맨유의 상징인 붉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어깨에 아디다스 삼선이 자리하고 있다. 소매에는 검은색으로 특징을 줬고, 카라는 투 버튼으로 꾸몄다. 가슴 중앙에는 메인 스폰서인 쉐보레가 있다.

맨유는 지난 2014년 나이키와 계약을 끝내고 아디다스와 손을 잡았다. 연간 4,000만(약 579억 원)에서 5,000만 파운드(약 724억 원) 규모의 계약으로 무려 10년 동안 함께 할 예정이다.

사진=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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