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이헤아나초 영입으로 공격 강화 노려...'326억' 장전

레스터, 이헤아나초 영입으로 공격 강화 노려...'326억' 장전

2017.06.22. 오전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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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레스터 시티가 공격진 강화를 위해 켈레치 이헤아나초(20) 영입을 노린다.

잠재력이 풍부한 자원이다. 맨시티 유스 출신의 이헤어나초는 2015년 첫 프로 데뷔를 치렀다. 이후 교체 자원을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맨시티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하는 듯했다.

하지만 쟁쟁한 경쟁자들이 문제였다. 시간이 흐를 수록, 이헤아나초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지난 시즌에는 선발로 다섯 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자연스레 수많은 클럽이 이헤아나초를 노렸다. 이헤아나초에게 원하는 출전 시간을 주고, 육성한다는 심산이었다. 언급된 구단만 에버턴, 웨스트햄 등 다양했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도 등장했다. 레스터가 이헤아나초를 노린다는 것. 영국 '텔레그라프'는 22일 "레스터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헤아나초를 영입하기 위해 거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 텔레그라프'는 레스터는 2,500만 파운드(약 326억 원"이 비용을 쓸 예정"이라면서 구체적인 액수를 밝혔다. 이헤아나초가 타 구단 임대로 실력 향상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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