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ISSUE] '첼시 훈련복' 은쿠두, 토트넘 팬들의 분노와 사과

[EPL ISSUE] '첼시 훈련복' 은쿠두, 토트넘 팬들의 분노와 사과

2017.06.21.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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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윙어 조르주 케빈 은쿠두(22)가 첼시 훈련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팬들은 분노했고 그는 재빨리 사과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미드필더 은쿠두가 팬과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됐다. 그가 첼시 훈련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한 장의 사진이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한 팬이 은쿠두와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는데, 사진 속 은쿠두가 첼시의 훈련복을 입고 있었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분노했고, 토트넘 공식 SNS을 통해 항의 메시지를 보내는 일까지 벌어졌다.

문제의 심각성을 뒤늦게 파악한 은쿠두가 직접 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친구인 바추아이가 준 옷을 입고 있었다. 다른 의도는 없었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은쿠두가 첼시 훈련복을 입은 또 다른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사진= 영국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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