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수요일 홈경기 ' FC서울 수요 축제' 개최!

FC서울, 수요일 홈경기 ' FC서울 수요 축제' 개최!

2017.06.20. 오후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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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FC서울이 수요일에 펼쳐지는 주중 홈경기에 새로운 축제로 팬들을 맞이한다.

FC서울이 21일 수요일, 19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대구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FC서울 수요 축제'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FC서울이 6월부터 8월까지 (6/21(수) 대구戰, 7/12(수) 포항戰, 8/2(수) 강원戰) 매달 한 번씩 예정되어 있는 수요일 홈경기를 맞아 준비했다. 수요일 야간경기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게 될 FC서울 팬들은 더욱 새롭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우선 FC서울 인기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FC서울 푸드파크에서는 '수요미식회'라는 네이밍으로 인기메뉴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수요일 야간경기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FC서울 푸드파크의 인기메뉴를 원래의 절반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21일(수) 대구와의 경기에서는 9,500원인 소고기 스테이크가 50% 할인된 가격인 4,700원에 제공된다. 이후 추가 할인메뉴에 대해서는 FC서울 SNS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대구전에서는 폭립, 피자, 햄버거 등 20여종의 다양한 메뉴가 FC서울 푸드파크에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된다.

FC서울 선수들이 치어리더 V걸스와 함께 수요일에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직접 맞이하는 '웰컴 악수' 이벤트도 펼쳐진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계단에서 진행되는 '웰컴 악수'는 경기시작 한 시간 전인 18시 30분부터 19시20분까지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구와의 홈경기에서는 슈퍼매치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윤일록과 U-20 월드컵 대표팀 멤버로 참가해 FC서울을 알린 임민혁, 윤종규가 함께 해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맥수(水)파티'도 팬들을 찾아간다. '맥수(水)파티'는 맥주를 물처럼 마시는 수요일이라는 컨셉으로 평일 저녁 직장인들을 위한 자리이다. 직장동료 4명이 함께하면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아사히 스카이펍을 1인 2만5천원(기존 3만5천원)에 즐길 수 있다. 같은 회사 소속임을 증명할 수 있는 명함을 반드시 지참해야 예매가 가능하며, 2인 단위로 인원추가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전화 (02-376-3252 / 02-376-3010)로도 가능하다.

한편 FC서울은 이번 수요일 경기 같은 주중 경기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더해 주말 홈경기와 같은 경기장 분위기로 상승세의 기운을 잇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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