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ATM 떠날 준비 됐다...우승 원해"

그리즈만, "ATM 떠날 준비 됐다...우승 원해"

2017.05.24.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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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이적 의사를 직접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인 그리즈만이 프랑스 TV와 인터뷰에서 이적 의사를 밝혔다. 이어 아틀레티코를 떠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프랑스 '르퀴프'와 인터뷰에서 "오늘, 만약 이적해야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아마 잉글랜드가 될 수 있다. 가장 유행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독일, 중국 또는 미국이든 나는 떠날 준비가 됐다"고 이적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즈만은 우승을 원했다. 그는 "우리는 리그 3위로 시즌을 마쳤다. 그것이 클럽의 목표였다. 그러나 선수로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원한다. 나는 우승을 바란다"며 나는 좋은 플레이와 득점이 더 이상 충분치 않다고 느꼈다. 이번 여름 미래를 결정할 때 나는 우승할 수 있는지를 먼저 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틀레티코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과 준우승을 경험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었고, 우리는 무언가 부족했다"면서 "모든 선수들이 그렇듯, 미디어, 내 가족이 알듯이, 나는 축구를 사랑하고 우승을 원한다. 그것이 내가 바라는 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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