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로이 사네, 컨페더레이션스컵 대신 수술 선택

르로이 사네, 컨페더레이션스컵 대신 수술 선택

2017.05.23. 오후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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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가 코 수슬을 위해 2017 FIFA 러시아 컨페더레이션스컵을 포기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사네가 독일의 컨페더레이션스컵 명단에서 빠졌다. 그 대신 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사네는 공식성명을 통해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하기 위해 러시아에 가고 싶었다. 그러나 메디컬 팀과 이야기를 나눴고, 이번 여름을 통해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래야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새 시즌을 맞이할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오는 6월 18일부터 러시아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개최국 러시아를 비롯해 독일, 포르투갈, 칠레, 멕시코, 카메룬, 호주, 뉴질랜드 등 8개국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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