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석현준의 포르투, '성적 부진' 누누 감독 경질

[오피셜] 석현준의 포르투, '성적 부진' 누누 감독 경질

2017.05.23. 오전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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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FC포르투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43) 감독과 결별한다.

포르투는 2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누 감독이 상호 합의하에 포르투를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누누 감독은 2015년 발렌시아를 떠난 이후 2016년 포르투에 부임했다. 이후 약 1년간 포르투를 이끌어왔다.

성적은 좋지 않았다. 포르투는 승점 76점으로 1위 벤피카(82점)에게 리그 우승을 완전히 내줬다. 특히 3월부터 9경기 동안 2승을 거두는데 그쳤고 포르투는 누누 감독과 결별을 택했다. 새로운 감독은 이번 주 내로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포르투는 석현준(26, 데브레첸)의 원 소속 팀이다. 석현준은 누누 감독의 구상에서 완전히 제외되며 임대 생활 중이다. 새로운 감독에게 석현준이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포르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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