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카이스포츠, "아스널, '유망주' 오녜쿠루 영입 협상"

英 스카이스포츠, "아스널, '유망주' 오녜쿠루 영입 협상"

2017.05.23. 오전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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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아스널이 나이지리아 '유망주' 헨리 오녜쿠루(19, KAS 외펜)를 데려오기 위해 협상 중이다.

오녜쿠루는 벨기에 리그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이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41경기에 나서 24골 9도움을 기록했다. 골 냄새를 맡는 능력이 탁월하다.

자연스레 수많은 러브콜이 쏟아졌다. 에버턴, 사우샘프턴, 웨스트 브로미치, 크리스탈 팰리스, 셀틱 등이 오녜쿠루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발 빠르게 움직인 건 아스널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아스널과 오녜쿠루측이 만났다. 이적 협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도 관련 소식을 전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오녜쿠루는 680만 파운드(약 98억 원)의 이적 조항이 있다. 아스널은 이를 이용해 경쟁자들을 이겨내고 오녜쿠루를 품에 안을 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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