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WC 리뷰] 세네갈, 사우디에 2-0 완승...F조 1위

[U-20 WC 리뷰] 세네갈, 사우디에 2-0 완승...F조 1위

2017.05.22.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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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세네갈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첫 경기를 산뜻하게 시작했다.

세네갈은 22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 F조 1차전에서 사우디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세네갈은 승점 3점으로 조 1위에 올랐다.

사우디는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알 야미가 섰다. 세네갈은 4-4-1-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전방에는 바드야이가 섰고 디아타가 뒤를 받쳤다.

선제골은 세네갈에서 나왔다. 전반 13분 나이안이 바드야이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득점은 계속됐다. 전반 15분에는 디아네가 추가골을 뽑으며 사우디를 무너뜨렸다. 답답한 사우디는 전반 26분 자바니를 빼고 알 바사스를 투입했다.

후반이 시작하자 사우디는 교체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경기의 흐름을 바뀌지 않았다. 세네갈은 3장의 교체카드를 차례대로 사용하며 리드를 유지했고,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세네갈이 첫 경기에서 산뜻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사진=국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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