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2017 첫 주말 야간경기 'Saturday Night seouL'

FC서울, 2017 첫 주말 야간경기 'Saturday Night seouL'

2017.05.19. 오후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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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017시즌 첫 토요일 밤 FC서울 홈 경기에는 뜨거운 열기가 흘러 넘친다!"

FC서울이 20일(토) 1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2라운드 강원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주말 첫 야간경기로 치러지게 되는 이번 홈 경기에서 FC서울은 다양한 이벤트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뜨거운 열기를 가득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FC서울은 유명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에서 착안한'Saturday Night seouL' 이라는 컨셉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전 팬들의 무료함을 단번에 날려줄 'FM서울'에서는 토요일 밤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와 3행시 등의 사연을 접수 받아 진행한다. 또한 토요일 밤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와 함께 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배틀 등을 벌여 관중들이 직접 우승자를 예측하고 선물도 받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하프타임에 진행되는 V걸스 공연에서는 FC서울 푸드파크 '헝그리베어피자' 를 즉석에서 선물로 제공하는 팬서비스도 이어진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외에서 펼쳐지는 축구와 음악의 만남 버스킹 공연도 다양해졌다. FC서울 팬파크와 북측광장의 푸드파크 두 곳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장에서는 노래공연은 물론 마술공연과 다양한 댄스 공연까지 펼쳐지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FC서울 푸드파크에서는 삼겹살 바비큐, 피자, 닭꼬치 등 20여종 이상의 다양한 메뉴가 팬들을 기다린다. 또한 FC서울 푸드파크는 경기 종료 후 '토요일 밤과 함께하는 FC서울 청춘포차'로 변신해 경기결과 및 날씨 상황에 맞는 음악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각 테이블에 빙고 게임지를 배치해 청춘포차 DJ가 퀴즈를 통해 빙고 게임을 진행하는 FC서울 청춘포차 빙고게임도 준비되었다.

이밖에도 이번 강원과의 홈 경기는 '스포츠토토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만들기 캠페인' 스페셜데이로 펼쳐진다. 이번 스페셜데이에서는 서울 용문고등학교 100명의 재학생들이 선수 라커룸 견학, 하이파이브 이벤트, 선수 에스코트, 시축 등 스포츠 문화를 체험해보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북측 광장에서는 스포츠토토 무료체험 및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캠페인 서명 및 설문조사와 함께 이를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경품도 제공한다. 특히 FC서울 황선홍 감독은 출신 학교인 서울 용문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직접 경기장에 초대하며 이번 스페셜데이 캠페인에 함께 동참 했다.

FC서울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은 물론 GS25, 이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홍보에 나선다. 지난 3월 평창 원정경기에서의 기분 좋은 승리를 기억한다는 컨셉의 'TIME TO REMEMBER' 예고영상 및 경기홍보 컨텐츠로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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