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ISSUE] 32골 호날두, 16골 메시 앞질러... 큰 경기에 강하다

[UCL ISSUE] 32골 호날두, 16골 메시 앞질러... 큰 경기에 강하다

2017.04.21.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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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7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레알은 19일 2016-17 UCL 8강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바이에른 뮌헨을 4-2로 꺾고 4강행 열차에 탑승했다. 호날두는 해트르릭으로 UCL 통산 100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스페인 \'마르카\'는 20일 \"레알이 UCL 4강에 올랐다. 호날두는 뮌헨을 상대로 가장 필요한 순간 5골을 터트렸다. 반면, 리오넬 메시는 유벤투스 수비에 막혀 좌절됐다\"고 비교했다.

호날두는 사상 최초 UCL 100골 고지를 점령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8강, 4강, 결승에서 32골을 터트렸다. 레알 전설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메시는 잔루이지 부폰을 넘지 못했다. 9번의 8강에서 득점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UCL 8강, 4강, 결승에서 16골을 넣었다. 호날두의 절반이다.

이 기세라면 호날두는 디 스테파노를 넘게 될 전망이다. 레알은 4강 2경기, 만약에 결승에 진출한다면 총 3경기를 치를 수 있다. 메시가 멈춘 사이 호날두는 더 달아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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