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야마, "포체티노, 인생을 가르쳐주는 아버지 같아"

완야마, "포체티노, 인생을 가르쳐주는 아버지 같아"

2017.03.28. 오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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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빅토르 완야마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완야마는 27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포체티노 감독과 같이 매일 매일 발전을 원하는 감독은 보지 못했다"면서 "그는 축구 뿐 아니라 인생에서도 좋은 롤모델이다"고 말했다.

완야마는 "포체티노 감독은 사람들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인생에 대해 가르쳐 준다. 내겐 놀라운 일이다. 그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워왔고, 나는 그를 단지 감독이 아닌 아버지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보였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나의 게임 모든 부분을 향상시켰다. 축구뿐 아니라 인생에서도 많은 부분을 배웠다. 그는 축구 안팎으로 많은 부분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사람들과 함께 사는 법과 겸손에 대해서 배운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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