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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상훈 기자=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9, 바이엘 레버쿠젠)가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치차리토는 지난 18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WWK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2골을 집어 넣으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분데스리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치차리토가 49%의 득표로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이로써 치차리토는 20라운드에 이어 2주 연속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레버쿠젠의 에이스가 완벽히 부활했다. 치차리토는 올 시즌 리그 11경기 동안 무득점에 시달렸다. 지난 시즌 17골을 넣으며 팀 득점 1위로 시즌을 마감했던 성적에 비하면 부족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되찾았다.
치차리토는 2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2주 연속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세를 몰아 아틀레티코도 제압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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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차리토는 지난 18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WWK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2골을 집어 넣으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분데스리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치차리토가 49%의 득표로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이로써 치차리토는 20라운드에 이어 2주 연속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레버쿠젠의 에이스가 완벽히 부활했다. 치차리토는 올 시즌 리그 11경기 동안 무득점에 시달렸다. 지난 시즌 17골을 넣으며 팀 득점 1위로 시즌을 마감했던 성적에 비하면 부족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되찾았다.
치차리토는 2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2주 연속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세를 몰아 아틀레티코도 제압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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