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파올리, "메시와 비교는 배트맨vs경찰"

삼파올리, "메시와 비교는 배트맨vs경찰"

2017.01.20. 오후 3: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삼파올리, "메시와 비교는 배트맨vs경찰"_이미지
AD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세비야 수장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29, 바르셀로나)를 최고 선수로 추켜세웠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3위로 다소 부진하나 메시는 여전한 클래스를 뽐내고 있다. 14골로 득점 선두다.

삼파올리 감독은 같은 아르헨티나 국적인 메시에게 찬사를 보냈다. 그는 20일 '비인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메시와 다른 선수들을 비교하는 건 배트맨과 경찰을 비교하는 것과 같다"며 그 누구도 메시에게 범접할 수 없다고 표현했다.

세비야는 지난 16일 40경기 무패를 달리던 레알 마드리드를 격파하며 리그 2위에 자리했다.

삼파올리 감독은 "레알을 격파할 거라 생각 못 했다. 세비야 팬들의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 행복하다"고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