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그리즈만 조력자로 모나코 MF 실바 원한다

맨유, 그리즈만 조력자로 모나코 MF 실바 원한다

2017.01.20. 오후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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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르투갈 미드필더 베르나르도 실바(22) 영입을 노린다.

영국 '더 선'은 19일(현지시간)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실바 획득을 위해 7,000만 파운드(1,012억 원)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모나코 No.10에게 레알 마드리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보도했다.

실바는 2014년 8월 벤피카에서 모나코로 임대 후 2015년 1월 완전 이적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뛰어난 기술을 갖췄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부상으로 지난 유로 2016에 참가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 팀을 리그 선두에 올려놓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과 곧 계약을 맺을 것이다. 그리즈만 조력자로 실바를 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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