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컵 리뷰] '오바메양 2G 연속골' 가봉, 부르키나파소와 1-1 무승부

[네이션스컵 리뷰] '오바메양 2G 연속골' 가봉, 부르키나파소와 1-1 무승부

2017.01.19. 오전 03: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네이션스컵 리뷰] '오바메양 2G 연속골' 가봉, 부르키나파소와 1-1 무승부_이미지
AD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피에르 오바메양이 동점골을 넣은 가봉이 부르키나파소와 비겼다.

가봉은 19일 오전 1시(한국시간) 가봉 리브르빌 스타드 당곤제에서 열린 2017 아프리카(CAF) 네이션스컵 A조 2차전에서 부르키나파소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기선제압은 부르키나파소의 몫이었다. 전반 23분 프리후치 나쿨루마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가봉은 전반 38분 오바메양이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들어 가봉은 홈 팬들의 열광적인 성원을 등에 업고 역전을 노렸지만, 끝내 골은 나오지 않았고 2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에이스 오바메양은 지난 15일 기니비시우와 조별리그 1차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을 뽑아냈으나 가봉에 승리를 선물하지 못했다.

사진=아프리카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