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파이, 이달 안에 리옹 합류… 이적료 212억 원(英 BBC)

데파이, 이달 안에 리옹 합류… 이적료 212억 원(英 BBC)

2017.01.19.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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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멤피스 데파이(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림피크 리옹행이 임박했다.

영국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데파이가 이달 안에 프랑스 클럽 리옹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리옹이 맨유에 세 차례 제안을 했고, 최근 제시한 금액은 1,700만 유로(212억 원)다"라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맨유가 제안을 받아들인 건 아니지만, 협상이 진행 중이다. 리옹은 이적료 차를 좁히길 희망한다"면서, "에버턴 역시 데파이를 노리고 있지만, 맨유는 데파이가 프리미어리그를 떠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특별한 사안이 없다면 데파이를 보내낼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파이는 주제 무리뉴 감독 부임 후 리그 4경기에서 모두 교체로 출전해 고작 20분을 뛰었다. 전력 외로 분류되면서 팀과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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