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 "클롭 감독, 리버풀 정신력을 바꿨다"

쿠티뉴, "클롭 감독, 리버풀 정신력을 바꿨다"

2017.01.17. 오후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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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필리페 쿠티뉴(24, 리버풀)가 위르겐 클롭(49) 감독이 리버풀의 정신력을 바꿨다고 극찬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7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이 리버풀의 정신력을 바꿨다는 쿠티뉴의 언급을 전했다.

리버풀은 현재 13승 6무 2패 승점 45점으로 리그 3위에 있다. 2위 토트넘 핫스퍼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3위에 있다. 하지만 득점은 49골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화력이 뜨겁다. 클롭 감독이 온 후 리버풀은 새로운 팀으로 발전하고 있다.

쿠티뉴도 이를 인정했다. 그는 "클롭 감독은 훌륭한 감독이다. 그는 리버풀의 정신력을 바꿨다. 우리는 수비에서 더욱 강해졌다. 계속해서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는 현실로 이루기 위한 큰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쿠티뉴는 지난 2개월 동안 발목 부상으록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최근 사우샘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나서며 다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쿠티뉴는 "이번 시즌은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하다. 자신감은 우리에게 좋은 기분을 준다.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언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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