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바르사 "하피냐, 햄스트링으로 소시에다드전 불참"

[공식발표] 바르사 "하피냐, 햄스트링으로 소시에다드전 불참"

2017.01.17. 오후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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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하피냐 알칸타라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다가오는 코파 델 레이(국왕컵)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불참한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피냐의 햄스트링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 부상으로 하피냐는 국왕컵 8강 1차전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 불참한다.

디펜딩 챔피언 바르사는 다가오는 20일 오전 5시 15분 국왕컵 8강 1차전을 위해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을 떠난다. 하지만 전력이탈이 발생했다. 하피냐가 부상으로 쓰러진 것이다.

정확한 부상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부상을 통해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은 물론 다음 경기들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바르사는 "클럽 주치의가 하피냐의 다른 경기 출전을 위해 그의 상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피냐는 이번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최근 5-0으로 완승을 거둔 라스 팔마스전에선 수아레스의 두 번째 골을 도왔고, 메시의 득점 역시 그의 발에서 시작됐다. 바르사가 그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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