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작가의 폭로, "펩, 과거 레알 감독직 제안 받았어"

전기 작가의 폭로, "펩, 과거 레알 감독직 제안 받았어"

2016.10.28.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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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기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선임되기 전이었다.

스페인 '마르카'는 27일(현지시간) "레알이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경질시키기로 결정했을 때, 과르디올라 감독도 레알의 수장이 될 수 있었다"며 "레알이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제안했지만, 이미 그는 맨체스터 시티행에 동의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기 작가가 폭로한 내용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기 작가인 마르티 페라르나우는 스페인 방송 '라 섹스타'와 인터뷰에서 "레알이 베니테스 감독과의 이별을 결심했을 때, 접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이후를 생각하고 있을 때, 접촉이 있었다. 레알의 대표자가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메시지를 보냈지만, 그는 맨시티로 간다고 답했다. 이후 그 누구의 제안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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