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즈브러 토트넘] 손흥민, 보로전에서도 23분 만에 멀티골

[미들즈브러 토트넘] 손흥민, 보로전에서도 23분 만에 멀티골

2016.09.24. 오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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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이 미들즈브러전에서 시즌 3호골-4호골을 연달아 터트렸다.

토트넘은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두 골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얀센이 출격했고, 그 밑에서 손흥민은 에릭센, 시소코와 호흡을 맞췄다.

손흥민이 경기 초반부터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7분 오른쪽 측면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으로 돌파하던 그는 왼발로 빠른 슈팅을 날렸고,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곧바로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23분 왼쪽 측면에서 재치 있는 드리블로 공을 끌고간 손흥민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또 다시 골문을 갈랐다. 이에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에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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