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메시, 서혜부 좌상으로 '약 3주 결장' 예상

[공식발표] 메시, 서혜부 좌상으로 '약 3주 결장' 예상

2016.09.22. 오전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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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9)가 부상으로 약 3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 결과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10점을 기록했고, 레알 마드리드(승점 13), 세비야(승점 11)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뼈아픈 결과였다. 바르셀로나는 라키티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코레아에 실점을 허용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만약 이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13)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었다.

무엇보다 뼈아픈 건 메시의 부상이었다. 후반 들어 메시가 부상으로 쓰러졌고, 후반 14분 아르다 투란과 교체됐다.

메시의 부상은 서혜부 좌상(Groin Strain, 작은 사타구니 근육 미세하게 파열)으로 밝혀졌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직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메시가 세혜부 좌상으로 약 3주간 결장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 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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