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英FA, '팔꿈치 가격' 아구에로 징계

[공식발표] 英FA, '팔꿈치 가격' 아구에로 징계

2016.08.31. 오전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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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28, 맨체스터 시티)가 결국 팔꿈치 가격으로 징계를 받았다. 맨체스터 더비까지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구에로의 징계 소식을 전했다.

최근 아구에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팔꿈치로 상대를 가격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논란을 낳고 있다. 이후 다수 언론들은 아구에로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다.

결국, 비신사적인 행동은 사후 FA를 통해 징계를 받게 됐으며 영국 언론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3경기 징계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구에로는 부상까지 당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는 아구에로가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고, 왼쪽 종아리 근육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고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잉글랜드 축구협회(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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