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밀란 골잡이 바카 노린다(西 언론)

아틀레티코, 밀란 골잡이 바카 노린다(西 언론)

2016.06.29. 오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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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AC밀란의 카를로스 바카(29)를 영입 타깃으로 정했다.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을 보강하려 한다. 검증된 자원을 영입리스트에 올려놓고 영입을 추진 중이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28일 "아틀레티코가 콜롬비아 국가대표 공격수 바카를 우선순위로 점 찍었다. 이적료는 3천만 유로(약 388억 원)로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애초 바카는 아틀레티코의 첫 번째 옵션이 아니었다. 곤살로 이과인(나폴리), 마우로 이카르디(인터 밀란), 디에고 코스타(첼시) 등을 노렸지만 재정적인 문제로 선회했다"고 덧붙였다.

바카는 2031년 7월 브뤼헤에서 세비야로 이적해 2013-14, 2014-15 두 시즌 동안 세비야의 공격을 책임졌다. 세비야 2연속 유로파리그 우승의 주역이다. 2015년 7월 밀란으로 이적해 지난 시즌 리그 18골을 터트리며 골잡이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얼마 전 끝난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콜롬비아를 3위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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