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대표팀, 미국 2-1 꺾고 '인도 5개국 친선전' 우승

U-16 대표팀, 미국 2-1 꺾고 '인도 5개국 친선전' 우승

2016.05.26.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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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서효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6 대표팀이 인도 5개국 친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5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열린 미국과의 인도 5개국 친선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전승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시작됐고, 오는 9월 인도에서 열리는 2016 AFC U-16 챔피언십 본선을 준비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한국을 포함해 말레이시아, 미국, 인도, 탄자니아 U-16 대표팀이 출전해 풀리그와 순위 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은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대파하며 상쾌한 출발을 했다. 이후 탄자니아, 미국, 인도와 3연속 무승부를 거뒀다. 미국과 최종전에서 짜릿하게 승리하며 우승컵을 안고 귀국한다.

경기 결과

5.17(화) 23:30 (현지시간 20:00) 1차전 vs 말레이시아* 3-0 승 (전24 김채운, 전37 박정인, 후50 정성준)5.19(목) 19:30 (현지시간 16:00) 2차전 vs 탄자니아*2-2 무 (전28 심상휘, 후13 정성준 / 실점: 전12, 후42)5.21(토) 19:30 (현지시간 16:00) 3차전 vs 미국*0-0 무5.23(월) 23:30 (현지시간 20:00) 4차전 vs 인도*0-0 무5.25(수) 23:30(현지시간 20:00) 결승전 vs 미국*2-1 승 전15 이학선, 연후9 전승민 / 실점: 전32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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