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슈] 레스터 선수단, 바디 자택서 '우승 축하 파티'

[EPL 이슈] 레스터 선수단, 바디 자택서 '우승 축하 파티'

2016.05.03. 오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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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레스터 시티가 역사적인 우승을 확정지었다. 레스터의 선수단은 제이미 바디의 집에 모여 함께 축하 파티를 벌였다.

레스터의 우승이 확정됐다. 토트넘은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 손흥민가 득점했지만, 케이힐, 아자르에 연속 실점을 내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승점 70점이 됐고, 선두 레스터(승점 77)는 두 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 순간 레스터의 선수단은 바디의 집에 모여 있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먼데이 나잇 풋볼\'은 이들의 모습을 생중계로 담았고,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레스터 선수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우승을 자축했다.

한편, \'스카이스포츠\'의 캐스터 에드 챔벌레인은 \"EPL 챔피언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며 레스터의 우승 파티 소식을 전했고, 제이미 캐러거는 \"저들은 함께 우승의 순간을 즐기고 있다. 아마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일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 영국 \'스카이스포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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