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다가오는 여름 ‘계약만료’ 캐릭 영입 준비

뉴캐슬, 다가오는 여름 ‘계약만료’ 캐릭 영입 준비

2016.02.10. 오후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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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마이클 캐릭(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이적 섹션에서 ‘더 타임즈’의 보도를 인용해 “뉴캐슬이 다가오는 여름 캐릭을 영입 타깃으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캐릭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여름이면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새로운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팀을 떠나야 한다. 이에 뉴캐슬이 캐릭을 바라보고 있다.



뉴캐슬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 존조 셸비와 안드로스 타운센드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우선 강등을 피하기 위한 영입으로 즉시 전력감들을 데려왔고 만약 잔류에 성공한다면 캐릭까지 데려올 계획이다.



캐릭은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했다. 모르강 슈나이덜린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영입되며 입지가 줄어든 모양새다. 현재의 흐름이 계속된다면 주전경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뉴캐슬 역시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승점 24점으로 17위에 머물고 있고 단 1경기의 결과로 강등권에 떨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폭풍영입으로 바쁜 겨울을 보냈던 뉴캐슬이 이적시장의 문이 닫혔지만 여전히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과연 뉴캐슬이 캐릭을 데려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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