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마르카 피치치 수상… 메시는 최우수 선수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피치치를 수상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8일(현지시간) 2014-15 마르카 어워드를 개최했다. 호날두는 한 시즌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피치치를 손에 넣었다. 지난 시즌 35경기에서 48골, 경기당 1.37골을 기록하며 놀라운 득점 감각을 뽐냈다. 레알 베티스의 루벤 카스트로(레알 베티스)와 공동수상이다.



최우수 선수상(디 스테파노상)은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호날두를 제치고 받았다.



스페인 대표팀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루이스 아라고네스상의 영예는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가 안았다.



최우수 감독상은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감독과 스포르팅 히혼 아벨라르도 페르난데스 감독이 함께 차지했다.



사진=마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