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언학-황희찬,'선제골은 우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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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9. 오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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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화성, 최규한 기자] 9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호주와의 친선경기를 가졌다.

전반 한국 지언학이 선제골을 작렬시킨 뒤 황희찬과 기뻐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호주와 평가전을 시작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대표팀은 9일 화성, 12일 이천에서 호주와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지고,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친선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의 활약을 위해서다. 올림픽 남자 축구 예선을 겸하는 카타르 대회에서 대표팀은 3위 이내에 들어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중요한 대회를 3달여 앞두고 있는 만큼 점검이 필요하다. 신태용 감독도 호주전을 통해 막바지 점검을 하려고 한다. 이 때문에 평소 정보를 접할 수 없는 유럽파 선수들을 모두 소집했다. 류승우(레버쿠젠)와 황희찬(리퍼링), 최경록(장파울리), 지언학(알코르콘), 박인혁(프랑크푸르트) 등이 대상이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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