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프리시즌 최종전 출전

[OSEN=우충원 기자] 홍정호와 지동원이 나란히 경기에 나선 아우크스부르크가 프리시즌 최종전서 승리를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SGL아레나서 벌어진 툴루즈와의 친선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홍정호는 선발로 출전했고 지동원은 후반 17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경기를 통해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 한 아우크스부르크는 오는 8일 엘베르스베르그와 포캅 1라운드를 펼치고 15일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가질 예정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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