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도 10주년' 제주, 한라산소주와 '제주사랑 2015' 제작

'입도 10주년' 제주, 한라산소주와 '제주사랑 2015' 제작

2015.07.16. 오전 11: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입도 10주년' 제주, 한라산소주와 '제주사랑 2015' 제작_이미지
AD




[OSEN=허종호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입도 10주년을 맞이해 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한라산소주는 65년 전통의 제주지역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제주와 함께 제주도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현재웅 대표이사의 축구 사랑은 남다르다.

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는 2011년부터 제주에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 일정 홍보와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내 대표브랜드로서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한라산소주와 제주의 만남은 새로운 명품 개발로 이어졌다. 한라산소주는 제주의 입도 10주년을 기념해 10년 동안 숙성한 증류식 고급원주를 사용한 '제주사랑 2015'를 만들었다.

'제주사랑 2015'는 오크통(OAK Barrel, 참나무)에 3년 숙성하고 옥외 스테인레스 탱크에 6~7년간 숙성시킨 고급원주를 그대로 사용함으로서 오크통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갈색과 향이 일품인 100% 오크 숙성 제품이다.

오크 숙성을 하게 되면 나무통 내부의 증류원주와 청정지역의 맑은 공기가 숨을 쉬며 오랜 세월을 거쳐 깊은 맛을 내게 된다. 오크 숙성 기간에 서로 장기간 호흡하는 관계로 초기 저장원주의 알코올%와 용량이 줄어들며 이를 천사의 몫이라 한다.

'제주사랑 2015'는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간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700ml의 용량으로 국내유일 화산암반수를 사용 및 숙성한 43.5% 증류식 고급원주이다. 모든 계획 및 디자인 공정을 한라산소주와 제주유나이티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한라산소주의 자체기술력과 제주의 브랜드 파워가 서로 조화를 이룬 '제주사랑 2015'는 지역 밀착을 넘어 지역 상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제주사랑 2015'는 향토기업과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프로축구 최초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제주사랑 2015'는 일반 판매는 되지 않으며 제주도내의 주요행사의 상징인 기념주로 각종 프로모션에 사용될 예정이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