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첼시 임대 임박...주급 3억 1600만원

팔카오, 첼시 임대 임박...주급 3억 1600만원

2015.07.02. 오전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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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라다멜 팔카오(29)가 첼시 임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팔카오가 첼시에 합류한다.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은 "팔카오와 첼시와 계약을 맺었다. 첼시의 프리 시즌 투어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팔카오는 첼시와 형식적인 이적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가디언'은 팔카오의 가족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팔카오의 아버지와 삼촌은 '가디언'에 첼시와 팔카오의 계약이 완료됐음을 알렸다. 계약 조건은 AS 모나코로부터 1년 동안 첼시로 임대가 되는 것으로,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완전 이적할 수 있는 조건이 포함돼 있다.

첼시는 팔카오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약 3주 동안 협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협상 끝에 팔카오에게 18만 파운드(약 3억 1600만 원)의 주급을 주기로 했고, AS 모나코에는 400만 파운드(약 70억 원)의 임대료를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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