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팬 선정 첼시 올해의 선수상 포함 2관왕

아자르, 팬 선정 첼시 올해의 선수상 포함 2관왕

2015.05.27. 오전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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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에당 아자르(24)가 올 시즌 첼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아자르는 팬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비롯해 동료들이 꼽은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아자르는 디에구 코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 네마냐 마티치, 존 테리 등 쟁쟁한 후보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며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그는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선발로 나서 14골 9도움을 올리며 우승을 이끌었다.


아자르는 시상식서 "나뿐만 아니라 팀에게도 환상적인 시즌이었다"며 "우리는 두 개의 우승트로피를 차지했고, 나는 많은 상을 수상했다. 팬과 동료들 모두와 함께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은 커트 조우마(21)가 선정됐다. 그는 올 시즌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멀티 자원으로 활약했다.


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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