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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모든 게 정말 만족스럽다."
FC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리오넬 메시는 후반 32분과 35분 연속골을 뽑아내며 대승을 이끌었다. 종료 직전에는 네이마르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마침표를 찍었다.
루이스 엔리케 바르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3-0 승리는 완벽한 결과다. 결승행이 가까워졌다. 그러나 우리는 2차전 원정 경기도 잘 마무리해야 한다"면서 "모든 게 정말 만족스럽다. 우리는 엄청난 라이벌에 맞서 어떻게 경기를 해야하는지 정확이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뮌헨은 전반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제외하고 명백한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면서 "우리는 팀 전체가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승인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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