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풀타임' 위건, 0-1 패배...강등위기

'김보경 풀타임' 위건, 0-1 패배...강등위기

2015.04.26. 오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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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김보경(26, 위건)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위건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위건 DW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45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게 0-1로 졌다. 승점 39점의 위건은 24개팀 중 23위로 여전히 강등위기다.

김보경은 14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다. 이날도 김보경은 날카로운 슈팅을 하는 등 맹활약했으나 공격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25분 아포베게 결승골을 넣었다. 위건은 반전을 노렸지만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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