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감독, "메시 400호골은 깰 수 없어"

엔리케 감독, "메시 400호골은 깰 수 없어"

2015.04.21. 오전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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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이 리오넬 메시(28)의 400호골을 치하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8일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발렌시아를 2-0으로 제압했다. 승점 78점의 선두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6점)를 따돌렸다. 후반 추가시간 추가골을 넣은 메시는 바르셀로나 입단 후 400호 골을 신고했다. 471경기에 나서 400골을 넣은 엄청난 메시의 업적이었다.

엔리케는 “메시는 최고의 컨디션이다. 400골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다른 선수들은 따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메시는 골에 관한 대부분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그는 프리메라리가 통산 309경기에 출전해 278골로 단연 1위다. 거의 경기 당 한 골씩을 잡아내고 있는 셈이다. 또 메시는 해트트릭만 32회 작성해 역시 스페인리그 최다기록을 넘어섰다.

바르셀로나는 22일 새벽 파리 생제르망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3-1로 대승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이번에도 메시의 활약에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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